제주의 소중한 전통 예술 '기메'
기메는 백지를 정성껏 접고 오려 무늬를 만드는 전통 종이 예술입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제주에서는 예로부터 신들이 바람을 타고 다닌다고 믿었어요.
바람을 따라 하얗게 나부끼는 기메는 신(神) 그 자체이자
신과 인간을 연결하는 창문이라 여겼습니다.
전통종이예술 '기메'
현대적인 패턴의 일상템으로 변신
기메는 저마다 독창적인 문양과 스토리가 있는 매력적인 전통문화입니다.
기메의 아름다운 문양과 가치를 현대적인 패턴으로 재탄생시켰어요.
행복와 안녕을 기원하는 다양한 아이템으로 기메를 만나보세요!
제주 자연과 행운을 담은 특별한 선물
여러분의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제주 자연의 색으로 기메의 창살 무늬를 담았답니다.
블랑켓 '바당'
블랑켓 '오름'
블랑켓 바당
제주 바다의 푸른 남색을 담은 바당은 제주 바람의 신 '영등할망'을 생각하며 만들었어요.
매년 음력 2월 초하룻날 영등할망은 제주 섬 곳곳에 풍요와 생명의 씨를 뿌리며 봄기운을 불러들인다고 합니다.
따스하고 생명력 넘치는 제주 바다를 담았습니다.
블랑켓 오름
제주 자연에서 볼 수 있는 하늘(바다), 땅(돌), 공기(종이), 빛(태양)의 색을 담았습니다.
대자연이 주는 포근한 품에서 평안함을 전합니다.
•튼튼한 소재로 만들어져 실내외에서 모두 사용하기 좋습니다.
• 색상 : 바당(2도) / 오름(4도)
• 사이즈 : 75 x 120cm
• 재료 및 소재 : 폴리에스테르
제주기메를 제작하는 인스피어는 제주에서 제주의 신화, 전설, 자연 등 제주만의 문화적 소재를
기반으로 미디어아트를 만드는 제주의 (예비)사회적 기업입니다.
앞으로도 예술과 기술을 조화롭게 연결하며, 기메를 비롯한 제주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입니다.